







오늘은 조금 일찍 4시에 일어났다.
요즘 오후가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뭘 해도 집중이 안 돼서
이왕 일어나는 새벽 좀 더 활용해 보고자 마음먹었다.
어제 늦께 잤는데 4시 알람에 일어난 나 자신 기특하다~
오늘은 결정 장애 극복 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혹시 나를 보고 계시는 건가?
난 수많은 결정을 구시렁 된다.
하지만 실행을 못하는 게 대부분이다.
과연 못하는 걸까? 안 하는 걸까? ㅋㅋㅋ
그런데 그것이 진심으로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걸 오늘 알았다.
입으로만 결정하고
진심으로 결정하면 액션으로 쉽게 옮길 수 있다고 하셨다.
맞다~ 난 입으로만
다이어트해야지.
영어 공부해야지.
자동 수익화 파이프라인 만들어야지.
말로만 했던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빠르게 결정하고 그 결정을 천천히 매일매일 조금씩 바꿔나간다.
시도하고 망친 후 수정하다가 발명하듯이
망처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
나를 가장 많이 뜨끔하게 하신 말씀이다.
결정에서 완벽까지
1. 맹목성의 힘
맹목성이란 그냥 하는 것이다.
두려움, 불안, 수많은 변명들 앞에서 그냥 닥치고 하는 것이다.
안되는 이유를 줄줄줄 읊어대는 나 자신에게
'닥치고 그냥 해!!!!'라고
나 자신에게 명령하는 힘이다.
모르는 걸 알아야 다른 사람이 된다.
맹목성까지 가는데 중요한 건 그 소리가 작게 들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새해가 되면 1일이 되면 새로운 목표를 작은 소리로 세운다.
맹목성의 힘은 내 안의 작은 소리를 실제로 크게 만드는 것이다.
매일 구시렁대듯이 말한 작은 소리들은 진심으로 바라는 나의 목표들이다.
이 작은 소리들을 그냥 할 수 있는 것부터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이것이 맹목성이다.
2. 유연한 오픈 앤 리슨
나를 오픈해야 빨리 큰다.
다들 작은 소리로 목표를 말하고 세우면서
우리는 그걸 자신만 알고 자신만 실천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오픈하지 않으려는 것은 내가 이 목표를 성공하지 못할까 봐라는 불안 때문인 것 같다.
'내가 5kg 빼겠다고 말했는데 못 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함.
요즘 디지털 시대로 빨리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들의 세상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오픈소스 덕분이다.
그렇듯이 인스타에 글을 써서, 블로그에 글을 써서
내가 하려는 목표를 큰소리로 말해야 한다.
이것이 어찌 보면 내가 그 목표를 행동으로 하게끔 가두는 일일 것이다.
내가 그 목표를 하기 위해 이런저런 한일들을 오픈해서 적다 보면
많은 분들이 조언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고 응원도 해준다.
그것에 힘입어 더 힘을 낼 수도 있고
조언을 듣고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할 수도 있는 것이다.
3. 무수히 많은 수정
우린 완벽주의자들이 많다.
완벽한 목표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한 To do list까지 해야 뭔가를 시작하려고 한다.
물론 나도 그랬었다. 아직도 그런 것 같다.
무언 걸 하나 공부하려면 교재부터 시작해서
모든 게 다 갖춰져야 시작할 수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하는 514챌린지가 무작정 시작한 유일한 일인 것 같다.
514챌린지를 시작하면서 디지털 세상에 따라가려고 무지 애쓰면서
매일매일 수정을 해나가며서 나를 성장시키고 있는 것 같다.
완벽해 가는 과정 동안 돈을 번다.
결정하면 이미 먹고 살수 있다.
결정 근육을 키우자.
결정은 훌륭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최선을 결과를 위해 수정 보완하자.
오늘 너무도 감동적인 손잡기 챌린지
정말 그 사진은 내가 지금까지 챌린지 하면서 가장 감동이었던 것 같다.



11번 방 짹짹이들의 따뜻한 손들~
너무 감사합니다~

나도 여러분에게 오늘 손 내밀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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