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무엇인가?

 

어러분의 공부란 무엇인가요?

저에게 공부란... 글쎄요~~
그렇게 뭔가 의미를 부여하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시작하기 위해선 항상 공부를 먼저 떠올렸던것 같네요.

우린 뭔가 시작하거나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공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공부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른건 학창시절의 공부~ 

즉 시험공부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몇시간씩 시험을 위한 공부 말입니다.

그래서 공부라는 단어를 무겁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여러 이유에서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몇시간씩 책상에 앉아있는 것이 먼저 떠올라 

시작하기를 주저하기도 하지요.

 

과연 우리가 공부라는 생각하는게 꼭 그런 공부만 있는걸까요?

저는 우리가 살면서 알아가는 모든 것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공부라는 정의가 꼭 책으로만 해야 하는 건 아닌 거죠~
책으로도 할 수 있고, 
유튜브로도 할 수 있고,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할 수 있고, 
내가 아는 지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쓰면서 생각하니 공부란 일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꼭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만이 
공부가 아니듯이 
생각하고, 쓰고, 듣고, 보고, 읽고 하는 
모든 것들이 공부이니깐요~

우리는 공부라는 단어에 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많이 알아야 한다는 강박 말이죠. 
이 강박으로 우린 자신이 모자라다고 항상 책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루고 성적을 받은것 처럼 

결과가 안나오면 우리는 우리를 닥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공부를 한다고 바로 알게 되던가요?
전 책을 읽을 때도 읽을 땐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지만 읽고 나면 그 내용이 그다지 
오래 머릿속에 남지는 않더라고요. 

처음엔 이런 것들이 조금 스트레스였는데 모든 사람들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편하게 생각했답니다. 

읽다 보면 전에 내용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그것들과 연결되기도 하고 
유튜브 보다가 전에 읽던 책의 내용과 
비슷한 걸 보면서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니 공부라는 게 꼭 
지금 당장 다 알아야 한다는 건 아니죠.

공부란 내가 무언갈 배웠을 때 
그걸 생각하고 나에게 적용하고 하면서 
진정한 나의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나의 일상 속에서 
알아가는 기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