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럭키 - Lucky

<차례>

1. 사람 -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2. 관찰 -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3. 속도 -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4. 루틴 -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5. 복기 -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6. 긍정 - 최악의 상황에도 잃지 말아야 할 것
7. 시도 - 운을 만드는 초소한의 원칙


저자는 성공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
총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된 것이
성공한 사람들은 다 운이 좋았다고 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궁금했다.
왜 그들만 운이 좋았을까?
언제, 어디서 운을 만났을까?
무엇을 했기에 운을 만났을까?
어떻게 그 운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을까?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우리에겐 그 운이 오지 않는 것일까?

왜 성공한 사람은 운 '덕분'이라고 얘기하고,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운 '때문'이라고 말할까?

이런 고민에서 시작해서 쓰게된 책이 이 책 Lucky이다.
저자는 이 책을 Luck-key라고 불러주길 원한다.

그가 사람, 관찰, 속도, 루틴, 복기, 긍정, 시도에서 
찾은 운을 만드는 Luck-key를 우리도 찾아보자.


1. 사람
우리는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은 다 조금씩 떨어진 위치에 점으로 존재한다.
그 점들을 연결해주는 게 바로 사람이다.​

2. 관심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온전히 바라보고 산다고 착가하지만,
실은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서 모든 것을 볼 수가 없기에
목표와 관심사라는 필터를 통해
여과된 세상만 바라보면 산다.
우리 모두 내가 보고 싶은 것,
내가 볼 수 있는 것만 보고 사는 것이다.​

3. 속도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어떤 일을 잘하고 싶다면, 
그 일에 필요한 각각의 단계를 설정하고 이를 채워나가면 된다.
그러면 어느 순간 속도가 나기 시작하고
당연히 성공 확률 또한 높아진다.

​4. 루틴
자신이 가진 역량 값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결괏값도 바뀌지 않는다.

5. 복기
인생에서 복기의 핵심은 자기객관화이다.

6. 긍정
수 많은 난관은 한 가지 '관점'과 한 가지 '판단'으로 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한 가지 '관점'은 긍정과 부정 중 긍정을 선택하는 것이고,
한 가지 '판단'은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7. 시도
무엇이든 처음 시작하는 순간을 설레기보다 무섭기 마련이다.
그 공포와 두려움은 시작하려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도전하는 것을 주춤하게 만든다.
무엇이든 시작을 해야 어떤 결과라도 나온다.
무엇보다 일단 시작해야 운이 들어올 틈이 생긴다.

나는 이책을 처음 들었을때 빨간색이 아주 강렬했다.
좀 흔한 제목의 럭키라는 책을 사 놓고 한동안 방치했다.
작은 책이라 다른 책들보다 빨리 읽을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책을 집어들었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무척 천천히 책을 읽어 나갔다.
왜인지 모르겠다.
저자의 내공이 느껴져서인지
많은 생각을 하고 책을 읽게 되며
경청하는 마음으로 읽다보니
책을 느리게 읽어 나가는 것 같다.

읽을 수록 저자는 실천가이다.
우리가 생각 하는 것 보다 한차원 더 높은 실천가이자 모략가이다.
저자는 8권의 책을 썼다.
자신의 출판된 책을 들고 대학 총장을 찾아가 1,000권을 사게 만들고
국방부장관과 군대 최고 계급인 8명에게 편지와 책을 보내 13,000권을 판매하게 만들었다.
이 대목을 읽었을 땐 소름이 돋았다.
'내가 이런걸 어떻게 해?'라고 생각하는 순간
저자는 말한다.
우선 시작하라고.

1,000명을 넘는 성공한 사람을 만나 인터뷰하고
3,000권이 넘는 독서를 한 저자에게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나의 Luck-key를 찾기 위해
나의 인생에 적용시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