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을 말씀드릴까 해요.
이걸로 포스팅을 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네요.
너무 제 이야길 하는 건 아닌가 해서...
제 닉네임이 기필코 부자인 건 다들 아실 거예요.
지금 고백하자면 사실 이거 그냥 대충 지은 거예요.
무슨 거창한 뜻이 있었던 거 아니에요.
물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지요.
제가 무지 게으르거든요.
시작을 해도 결과도 못내는 일이 다반사였고요.
그래서 뭐 배운다고 학원 수강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그랬어요.
동생이 그 학원비만 다 모았어도 부자 됐을 거라고
말하기까지 했으니 알만하시죠? ㅋㅋ
그래서 닥치고 뭔가 결과 좀 내라고 저에게 혼내듯
강하게 지은 것이 지금의 닉네임이에요.
그런데 참 이상하죠?
저에게 그다지 의미 없던 닉네임이
챌린지를 시작하고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하면서
소통을 시작하고 이웃님들께서 불러주실 때마다
힘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닉네임과 제가 하나가 되더란 말이죠.
어느덧 저는 기필코 부자가 되어 있었어요.
제가 그동안(이번엔 좀 짧았지만... ㅋㅋ) 고민한 건
제가 그거 자기계발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였어요.
물론 자기 계발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제가 누군가요?
기필코 부자잖아요.
그럼 부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저 마음 부자만 되어감이 좀 답답했었답니다.
다른 이웃님들 보면 주식도 하시고
강의도 하시고
앱테크도 하시고
나름 뭔가를 하시는데
정작 돈이 필요한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더란 말이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돈부자가 될 수 있는지
고민했던 거예요.
며칠 고민했는데 다 아는 내용이더라고요. ㅋㅋ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실천한다.
실행력!
참 사람은 이상한 것 같아요.
다 아는 이야기, 몇 번이고 들은 이야기인데
제가 필요로 하지 않으면
그저 글로, 그저 좋은 말로만 스쳐 지나가고
비로소 제가 필요로 하니 제 앞에 나타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신문도 열심히 보고 있고요.
이제 돈이 되는 공부를 해보려고요.
앞으로 지금과 그 다리 달라지진 않을 테지만...
뭐... 새벽에 일어나는 건 같을 테고.. ㅋㅋ
조금 더 경제적인 거 재테크적인
포스팅이 많이 올라올 거예요.
저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이웃님들의 응원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
언제나 저한테
잘한다 잘한다 해주셨던 이웃님들 덕분에
고민도 많이 하고 힘들다고 투정도 부리고
새로운 것에 도전도 해보고 할 수 있었어요.
제가 정말 얼마나 큰 행운 속에 있는지
너무 크게 느끼는 요즘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도 큰 행운인 이웃님들 안에 있으매 감사합니다.
2022년 514챌린지를 시작한 저에게 감사합니다.
기필코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저에게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궁금한 걸 찾는 게 즐거운 저에게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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