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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인생은 실전이다

10. 절대 쉽게 돈을 벌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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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실전이다 135p

 

돈을 쉽게 못 버는 이유는 경쟁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 경쟁자를 어떻게 떨어뜨려 놓을 수 있을까?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할수록 힘들어도 힘든 티를 안내는 것도 성공하기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

내가 안 힘들어 보이고 여유로워 보이면 살대가 더 초조해지면서 지치기 때문이다.

나는 지속하고 경쟁자는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탕 사은품을 나눠주는 곳에 줄이 길게 서 있다고 가정하자.

내가 빨리 받고 싶어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줄 서지 마라. 사탕 1개만 주는 거야."라고 한다고 줄에서 이탈할까?

싸움이 날것이다.

경쟁자를 없앤다는 건 그런 거다.

이 사람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

 

실제로 사실인지 아닌지 관계없이 소문을 낸다면?

"여기는 사탕 1개 주는데 저 옆에 가면 2개 준대."

"여긴 샘플을 주는데 저긴 본품을 준대."

이 정보가 줄 서있는 사람들에게 들어가면 줄 서있는 사람들은 계산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변의 변화들에 곤두선 시선으로 관심을 갖게 되며

이것이 사실인 것처럼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있는 줄에서 이탈하게 된다.

 

경쟁자에게 경쟁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자신이 지금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

스스로 비교하게 만들고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한다.

 

나와 비교할 땐 나의 강점과 비교하게 만들고

나는 경쟁자와 비교하지 않고 내 강점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초반에 우리가 줄을 선 이유를 잊으면 안 된다.

그 이유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

외부 요인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경쟁에 대한 과한 관심이 스스로를 무너지게 한다.

우리가 주식이나 부동산 등 투자를 했을 때

주변에서 수많은 정보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럴 때 내가 처음 주식이나 부동산을 산 이유를 잊지 않는다면

그 불안 요소들을 떨쳐버리고 투자를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에만 집중하면 된다.

내가 줄을 선 이유를 잊지 말자!

 

가끔 놀란다.

MKYU는 나의 지금 상황을 다 보고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요즘 감정의 기복이 심했다.

남들은 한참 앞에 있는 것 같아서.

이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도 괜찮은 척, 잘나가는 척, 안 힘든 척

경쟁자를 속이는 하루를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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